세대 간 리더십, 2034년을 준비하는 5가지 행동
2034년이면 근로자의 80%가 밀레니얼 이하 세대다. 신뢰·공감·포용·AI·커리어, 리더십의 기준이 어디서 바뀌었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리더십에 요구되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34년이면 전체 근로자의 약 80%가 밀레니얼과 Z세대, 초기 알파세대로 채워진다. 세대 간 리더십은 더 이상 선택 과목이 아니다. 문제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가 막연하다는 점이다. 매년 관리자교육 예산을 집행하는 HR에게 이 질문은 결국 ‘무엇을 커리큘럼에 넣을 것인가’의 문제로 돌아온다. 블랜차드 미국 본사 자료는 이를 다섯 가지 행동으로 구체화한다.
데이터 — 웰빙이 리더십 과제가 된 이유
딜로이트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40%, 밀레니얼의 34%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팬데믹을 거치며 정신 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일터의 기대 항목이 됐다.
구성원의 웰빙을 다루지 못하는 리더는 성과의 전제 조건 하나를 놓치고 있는 셈이다. 몰입도가 떨어지고 핵심 인재가 이탈하는 조직에서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대개 이 지점에서 걸린다. 세대 간 리더십이 성과가 아니라 웰빙에서 시작되는 이유다.
문제 — ‘그때의 리더십’이 여전히 통한다는 착각
블랜차드 미국 본사 자료는 다섯 영역에서 리더십의 전제가 이미 바뀌었다고 분석한다. 세대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리더에게 요구되는 기준 자체가 이동했다는 진단이다.
세대가 달라진 것이 아니다. 리더십의 기준이 달라졌는데, 관리자교육 커리큘럼만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해결 — 세대 간 리더십의 다섯 가지 행동
블랜차드 자료는 리더가 지금 시작해야 할 행동을 다섯 가지로 제시한다. 거창한 전환이 아니라, 이번 주 회의에서 바로 바뀔 수 있는 수준의 행동들이다.
방법 — 행동은 진단에서 시작된다
다섯 가지 행동은 방향이지 진단이 아니다. 팀장교육이든 임원교육이든, 커리큘럼보다 먼저 정해져야 하는 것은 우리 조직 리더들이 지금 어느 지점에 서 있는가다. 같은 다섯 가지라도 어떤 조직은 신뢰에서, 어떤 조직은 커리어 대화에서 막혀 있다. 출발점이 다르면 필요한 프로그램도 달라진다.
블랜차드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사전 진단으로 시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참가자는 진단 결과 해석 리포트로 자신의 개발 포인트를 먼저 확인한 뒤 학습에 들어가고, 이후 팔로업 세션에서 실제 행동이 바뀌었는지를 점검한다. 세대 간 리더십 역량은 일회성 학습이 아니라 이 순환 구조에서 만들어진다.
참고 자료: Blanchard(미국 본사) 세대 간 리더십 자료, Deloitte Gen Z & Millennial Survey 2025, World Economic Forum